충북 과수화상병 피해 94.9㏊..지난해 3분의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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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지역의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이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해 281㏊와 비교해 3분의 1 정도로 감소한 수준이다.
피해액도 지난해 571억원보다 383억원이 줄어든 188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충주시 62.4㏊, 제천시 15.1㏊, 음성군 11.2㏊, 괴산군 3.2㏊, 단양군 2.2㏊, 진천군 0.8㏊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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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충북 지역의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이 지난해 3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지난 13일 기준 충북도내에 발생한 과수화상병 피해 면적은 94.9㏊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피해가 가장 컸던 지난해 281㏊와 비교해 3분의 1 정도로 감소한 수준이다. 피해액도 지난해 571억원보다 383억원이 줄어든 188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충주시 62.4㏊, 제천시 15.1㏊, 음성군 11.2㏊, 괴산군 3.2㏊, 단양군 2.2㏊, 진천군 0.8㏊ 순이다.
충북도는 괴산과 단양에서 과수화상병이 새로 발생했지만 방역 조치로 크게 확산하지 않았고 충주와 제천 등 기존 발생지에서도 확산세가 많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모든 시·군을 대상으로 소독 의무화, 농작업 이력 관리, 교육 이수 등 차단방역 예방 수칙을 이행하도록 하고 예찰 면적 기준을 2배로 넓히고, 집중 예찰 기간을 6월 초로 앞당기는 등 중앙 지침보다 강화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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