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30일 재판 불출석 허가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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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이후 건강 이상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오는 30일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불출석 허가서를 낼 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졸았고, 25분 만에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재판장을 나섰습니다.
전 씨가 정밀검사를 받게 될 경우 오는 30일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참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해질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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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심 재판에 출석한 이후 건강 이상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오는 30일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불출석 허가서를 낼 예정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씨 측은 최근 혈액검사 과정에서 의심 증상이 발견돼 연휴가 끝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지난 9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고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졸았고, 25분 만에 가슴 통증을 호소한 뒤 재판장을 나섰습니다.
전 씨가 정밀검사를 받게 될 경우 오는 30일 열리는 항소심 재판에 참석할지 여부는 불투명해질 상황입니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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