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인공지능 주차공유 플랫폼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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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북구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찾아 배회하는 시간이 많고 불법 주차에 따른 생활 속 불편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2월까지 인공지능 인식기술을 접목한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광주 서구는 시민 행복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서구 행복1번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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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도시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통·안전 등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시민들이 주차공간을 찾아 배회하는 시간이 많고 불법 주차에 따른 생활 속 불편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2월까지 인공지능 인식기술을 접목한 주차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기반 주차인식시스템, 주차공유·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CCTV 관제 데이터 수집 ▲주차장 유형별(타워형·노상형·골목형)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등이다.
북구는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확보한 결과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점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도심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표준화된 주차공유 시스템을 개발할 방침이다.
◇서구, '행복1번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광주 서구는 시민 행복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서구 행복1번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제 서구 현안들을 추진하며 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구청 공직자들을 참여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는 지난 한 달간 105건이 접수됐다.
서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심사 ▲실무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예선심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결선심사 등을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서구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근무평정 시 실적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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