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밤사이 가족간 감염 등 4명 확진..누적 3682명

김기열 기자 2021. 8. 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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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 이후 울산에서 가족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3679~3682번)이 발생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3679번은 지난 6일 확진자인 331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3681~82번 2명은 지난 12일 확진자인 358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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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울산 동구 한 고등학교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8.1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5일 오후 9시 이후 울산에서 가족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3679~3682번)이 발생했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3679번은 지난 6일 확진자인 3312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3680번은 발열과 기침 등의 유증상자로 현대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

3681~82번 2명은 지난 12일 확진자인 3581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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