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전통시장 빈 상가에 스마트팜 도입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 금오시장 내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 계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연계 리빙랩 사업' 사전기획 과제로 선정됐다.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시장 빈 상가에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해 ▲노후한 전통시장의 그린 리모델링 기법을 적용한 작물재배 최적화 환경 구축 ▲loT플랫폼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작물재배대 및 제어시스템 구축 ▲재배작물 상용화 및 현장 적용 교육프로 그램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모델(비건레스토랑, 샐러드바, 트레이닝센터 등) 테스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구미 금오시장 내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 계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연계 리빙랩 사업' 사전기획 과제로 선정됐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에 소재한 케이알엘이디(KRLED)를 연구 주관기관으로 해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교육청, 연세대, 금오공대, 시장상인회 등이 협약을 맺고 상가 공실률(25%)이 높은 구미 금오시장을 대상지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시장 빈 상가에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해 ▲노후한 전통시장의 그린 리모델링 기법을 적용한 작물재배 최적화 환경 구축 ▲loT플랫폼 기반 모듈형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작물재배대 및 제어시스템 구축 ▲재배작물 상용화 및 현장 적용 교육프로 그램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모델(비건레스토랑, 샐러드바, 트레이닝센터 등) 테스트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연구에 대해 사전 기획과제 수행을 거쳐 2024년까지 본 과제수행을 완료하고 성과분석을 해 스마트팜을 활용한 기술을 지역 전통시장에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연계 리빙랩은 민관산학연 협력으로 추진되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전통시장 내 공실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