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LH "남부 거점도시 조성 소통-협력"

강근주 2021. 8. 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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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에 따른 정부 개발 방향을 이행하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광명시와 LH가 공동 대응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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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김현준 LH 사장(왼쪽) 13일 소통 강화 다짐.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13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명시흥 신도시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흥 신도시 발표에 따른 정부 개발 방향을 이행하고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여러 문제점을 광명시와 LH가 공동 대응하고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LH 13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간담회에서 △광명시흥 신도시 주요 현안사항 반영 △광명문화복합단지 진행 협조 △광명하안2지구 협의내용 이행 △광명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 분담금 등에 대해 LH는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에 대해 “광명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와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LH 13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건립 등이 추진되려면 LH 적극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 신도시 개발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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