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식]군, 음성읍 오일장 이전 등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읍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따라 음성시장 오일장을 17일부터 설성공원 일대로 이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준공 예정인 올해 12월까지 사업 추진 구역 내 90여 개 오일장 노점 점포를 음성장날인 매달 2·7·12·17·22·27일에 설성공원 인근 제방도로(음성천서길)와 설성공원 야외음악당 앞 광장에 개설되는 임시시장으로 이전된다.

이번 도시재생사업 준공 후에는 정비된 종전 구역에서 다시 오일장이 개설된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우량 배추묘 출하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공정육묘장에서 생산한 우량 배추묘 42만주를 760여 신청농가에 17일부터 25일까지 출하한다.

이번에 출하하는 배추묘는 2개 품종이다. ‘불암3호’는 4500원, ‘불암플러스’는 5000원이다.

7월에 파종해 20~25일간 재배 관리와 병해충 방제로 육묘했다.

첨단 육묘시설을 갖춘 음성군 공정육묘장은 건전묘 육모 공급으로 여름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노동력 절감 효과와 우량 건전묘 보급으로 농업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다.

◇음성군, 소셜미디어기자단 위촉

충북 음성군은 ‘2021년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자단은 군 공식 블로그와 다수의 구독자 등의 기반을 가진 기자 개인 블로그에 군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군은 공모로 전국 각지의 10명을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선발했다. 내년 7월까지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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