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마성면서 승합차 전복..50대 여성 숨져

이민 2021. 8. 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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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50대 여성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9분쯤 문경시 마성면 한 도로에서 A씨(54·여)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의 낙석방지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 밑에 깔린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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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합차가 전복돼 50대 여성이 숨졌다. 문경경찰서 전경./문경=이민 기자

[더팩트ㅣ문경=이민 기자] 경북 문경에서 승합차가 전복돼 50대 여성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9분쯤 문경시 마성면 한 도로에서 A씨(54·여)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의 낙석방지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차량 밑에 깔린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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