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 황인범, 시즌 2호 골..팀은 1대 1 무승부

서대원 기자 2021. 8. 1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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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의 황인범 선수가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은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크릴리아 소베토프 사마라와 2021-20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1대 0으로 뒤진 후반 18분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지난달 31일 아르세날 툴라와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던 황인범은 보름여 만에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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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축구 루빈 카잔의 황인범 선수가 시즌 2호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황인범은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크릴리아 소베토프 사마라와 2021-2022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고, 1대 0으로 뒤진 후반 18분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동점 골을 뽑았습니다.

황인범이 왼쪽 측면에서 찬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아르세날 툴라와 2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던 황인범은 보름여 만에 2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카잔은 지난 13일 라쿠프 쳉스토호바(폴란드)에 밀려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개막 4경기 무패(3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진=루빈 카잔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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