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사료배합기 수리하던 60대 2명 기계에 몸 끼어 사망

정우용 기자 2021. 8. 16. 0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6시4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축사에서 사료배합기를 수리하던 A씨(68)와 B씨(63)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두 사람은 A씨 축사에 있던 볏짚 절단 사료배합기가 고장나자 함께 수리하던 중 기계가 오작동되면서 볏짚 투입기에 몸이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들이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15일 오후 6시40분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축사에서 사료배합기를 수리하던 A씨(68)와 B씨(63)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두 사람은 A씨 축사에 있던 볏짚 절단 사료배합기가 고장나자 함께 수리하던 중 기계가 오작동되면서 볏짚 투입기에 몸이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가족들이 숨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