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서 팔 부딪친 상대방 때려 다치게 한 20대 징역 8개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럽에서 팔이 부딪쳐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어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 새벽 울산 한 클럽에서 30대 B씨를 때려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같은 해 11월 동호회 축구를 하다가 경기가 과열되자 상대 팀을 폭행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클럽에서 팔이 부딪쳐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정한근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어진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4월 새벽 울산 한 클럽에서 30대 B씨를 때려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와 팔이 부딪쳐 시비가 붙었고, B씨가 싸우자는 듯이 손짓을 하자, 화가 나 폭행했다.
A씨는 이어 클럽 건물 밖으로 나가서, B씨 일행인 C씨도 발로 차 넘어지게 했다.
A씨는 같은 해 11월 동호회 축구를 하다가 경기가 과열되자 상대 팀을 폭행한 혐의로도 함께 재판을 받았다.
재판부는 "클럽 폭행 사건으로 수사받던 중 또 축구 경기를 하다가 폭행에 가담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canto@yna.co.kr
- ☞ 목포 주택서 의식불명 상태 여성 발견…몸 곳곳에 멍
- ☞ "부끄럽다" 납작 엎드렸지만…야스쿠니 갔던 中스타의 추락
- ☞ 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유서 발견
- ☞ 프로야구 SSG·김상수 '인천 천사 피자집'에 50판 주문 '돈쭐'
- ☞ 인정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 여동생' 안성녀 여사
- ☞ '환승연애', 한국 예능에서 허락된 최고의 자극과 오지랖
- ☞ '바라던바다'·'우도주막', 톱배우로도 극복 못 한 진부함
- ☞ 20대 엄마 영상회의 중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져
- ☞ 여자배구 김희진, 수년간 협박 피해에 법적 대응 나서
- ☞ 한눈판 사이 사라진 3살 남아, 밤샘 수색 끝에 산 중턱서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