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상표등록 완료.. 대전시 대표 브랜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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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대전시는 지난 해 특허청에 온통대전을 상표등록 출원해 심사를 거쳐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상표등록으로 온통대전의 공신력과 신뢰도 및 시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경제 플랫폼으로서 온통대전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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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시는 10년간 온통대전 상표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게 되며, 갱신하면 연장도 가능하다.
대전시는 지난 해 특허청에 온통대전을 상표등록 출원해 심사를 거쳐 등록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온통대전은 ‘모두’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통용’을 뜻하는 ‘통(通), 그리고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으로 대전 시민 모두에게 통용되는 지역화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해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시는 지정상품(업무표장, 지역화폐 발행업 등 38건)에 대해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되었으며, 타 지자체와 법인, 민간단체 등은 이와 유사한 상표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온통대전은 지난 달 말 기준으로 1조 324억 원이 발행됐다. 누적 가입자는 65만명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상표등록으로 온통대전의 공신력과 신뢰도 및 시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온통대전 플랫폼을 활용한 정책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상생경제 플랫폼으로서 온통대전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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