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연휴 이후 코로나 선제검사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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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휴가·연휴 이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구는 지하철역 9개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 '휴가·연휴 이후 꼭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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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휴가·연휴 이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 및 연휴 기간 외부활동과 타지역 방문 증가 등으로 감염 전파 위험이 커짐에 따라 추진된다. 구는 지하철역 9개소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 ‘휴가·연휴 이후 꼭 코로나19 선제검사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재했다.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지하철 스크린 등에도 선제검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광진구청 홈페이지와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이동과 여행보다 집에서 머무르기 △불가피한 이동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지키기 △이동 후 일상 복귀 전 선제검사 받기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광진구는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중곡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 건국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유료), 건대입구역 청춘뜨락 찾아가는 선별진료소(14일까지) 등 총 5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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