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에 200실 규모 호텔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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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객실 200개 규모의 대형호텔이 들어선다.
15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부속건물인 한세일보 부지에 지상 5층, 객실 200실 규모의 호텔을 기부채납방식으로 건립한다.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관광개발유한회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이행협약(MOA)을 체결했다.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BTO 방식으로 건립돼 합천군에 기부채납된 뒤 합천관광개발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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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 방식.. 건립 후 기부채납
경남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에 객실 200개 규모의 대형호텔이 들어선다.
15일 합천군에 따르면, 합천영상테마파크 부속건물인 한세일보 부지에 지상 5층, 객실 200실 규모의 호텔을 기부채납방식으로 건립한다.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관광개발유한회사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이행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책임한계를 명확히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상호 이행의무와 책임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또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되는 호텔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합천관광개발(유)은 400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 호텔건설 착공에 들어가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객실 외 레스토랑과 라운지바, 커뮤니티룸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돼 영상테마파크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테마파크 호텔은 BTO 방식으로 건립돼 합천군에 기부채납된 뒤 합천관광개발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합천=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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