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개그맨 소개팅..'1호가' 박준형 "이문재, 일매출 7~800만원 갈치&킹크랩 사업 중" 깜짝 [종합]

김수형 2021. 8. 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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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는 국내최초 개그맨 소개팅을 계획했다.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3대 3으로 도착, 먼저 여자는 주현정, 김나희, 김마주가 도착, 김지혜는 "개그맨 남자 나쁘지 않다"고 했고 박준형도 "선배 대 후배가 아닌 남자 대 여자로 만나는 것"이라며 덩달아 설렌 모습을 보였다.

훈남 개그맨 류근지와 송병철이 등장, 이상준에 이어 이문재 얼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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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개그맨 소개팅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준형, 김지혜는 국내최초 개그맨 소개팅을 계획했다. 개그맨과 개그우먼들이 3대 3으로 도착, 먼저 여자는 주현정, 김나희, 김마주가 도착, 김지혜는 “개그맨 남자 나쁘지 않다”고 했고 박준형도 “선배 대 후배가 아닌 남자 대 여자로 만나는 것”이라며 덩달아 설렌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남자들이 도착, 김지혜는 “17호 커플이 나오면, 박준형이 신혼여행 이탈리아로 쏜다고 한다”면서 “최양락 선배는 드럼 세탁기, 팽현숙 선배는 평생 김치 제공, 박미선 선배는 답례 떡을 선물하기로 해, 장도연이 축가도 부른다”며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 

본격적으로 남자 개그맨 가면을 벗기로 했다. 훈남 개그맨 류근지와 송병철이 등장, 이상준에 이어 이문재 얼굴을 공개했다. 이어 이문재,  서남용까지 모두 자리를 채웠다. 

이어 매력 어필의 시간이 됐다. 류근지는 복근을 공개하면서 푸쉬업에 성공, 이어 이문재도 푸쉬업으로 어필, 김마주는 “되게 남자 다웠다”며 호감을 보였다. 

김나희도 자기 소개, 박준형은 “가수로 활동한 후 수입이 개그맨 수입 20배 올랐다고 하더라, 혼수로 집 선물한다더라”고 소개했다. 김나희는 “진심으로 17호를 노리는 마음이 있어, 남편은 가구준비하면 된다, 다들 가구 살 돈은 있지 않냐”며 플렉스를 폭발했다.

이문재는 현재 제주도 갈치 사업을 하고 있다면서 킹크랩 지점만 11개로, 건실하게 사업체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직영 점 월매출을 묻자 그는 “월매출 아닌 일매출이 7~8백만원 정도”라면서 “싱싱한 해산물 평생 드리겠다”며 모두를 솔깃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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