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광복 기리다' 영상게시..경축식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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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광복절을 맞이해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을 만들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맞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절 기념영상 제작을 결정했다.
영상에서 윤용황옹이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로 기념사를, 김종천 과천시장이 광복절 경축사를 전했다.
또한 기념공연으로 일제 침략과 항일투쟁, 광복 과정을 샌드아트로 표현해 과천형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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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과천=강근주 기자】 과천시가 광복절을 맞이해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을 만들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맞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절 기념영상 제작을 결정했다. 영상은 13일 과천시 유뷰트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은 조국 광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천, 수만 선조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만들었다.
영상에서 윤용황옹이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로 기념사를, 김종천 과천시장이 광복절 경축사를 전했다. 또한 기념공연으로 일제 침략과 항일투쟁, 광복 과정을 샌드아트로 표현해 과천형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준비했다.
김종천 시장은 “우리 순국선열은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을 우리에게 남겨줬다”며 “지금 우리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기를 이겨내며 우리 민족 역량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시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빛났던 선열의 독립을 향한 희생과 헌신, 화합의 정신을 기억하겠다”며 “지금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와 같은 어려움을 더욱 슬기롭게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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