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분데스 데뷔'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전반 1-0 리드

김재민 2021. 8.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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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이 선발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에 나섰다.

전반전은 마인츠가 1-0으로 앞섰다.

마인츠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으로 100% 전력이 아님에도 경기 초반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했다.

위기를 넘긴 마인츠가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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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재성이 선발로 분데스리가 데뷔전에 나섰다. 황희찬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다.

마인츠 05와 RB 라이프치히의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 경기가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렸다. 전반전은 마인츠가 1-0으로 앞섰다.

마인츠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으로 100% 전력이 아님에도 경기 초반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했다. 이재성은 1선과 2선을 넘나들며 볼을 배급했다. 전반 5분 이재성의 첫 슈팅이 나왔다. 이재성이 몸을 날려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았다.

라이프치히도 반격했다. 전반 9분 앙헬리뇨가 박스까지 침투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으나 골키퍼가 선방했다. 위기를 넘긴 마인츠가 전반 1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코너킥 상황에서 무키엘레가 헤더 슈팅을 걷어내려는 데 실패했고 니아카테가 득점에 성공했다.

마인츠가 라이프치히에 밀리지 않으며 팽팽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28분 라이프치히가 또 한 번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뒷공간이 열리면서 은쿤쿠가 박스 안까지 파고드는 데 성공했지만 수비수 태클에 슈팅이 차단됐다.

라이프치히가 박스 인근에 조밀한 상대 수비 블록에 고전했다. 이재성 역시 최전방부터 중원까지 넓게 활보하며 상대를 거칠게 압박했다. 전반전은 마인츠가 리드했다.(사진=이재성)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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