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후 9시 394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115명↓(종합)

김평석 기자 2021. 8. 1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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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4명이다.

이날 6시 기준 감염원별 신규 확진 사례를 보면 용인시 기숙학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명이며,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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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안성휴게소 서울방면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수도권 주민 중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상행선 방향에 설치됐으며, 이곳 안성휴게소를 비롯해, 용인휴게소와 이천휴게소, 화성휴게소까지 4군데에서 운영된다. 2021.8.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경기남부=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지역에서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4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4명이다.

전날(14일) 동시간대 509명에 비해서는 115명 줄어든 것이지만 전주 일요일 같은 시간대(409명)와는 불과 15명 밖에 적지 않은 수치다.

이날 6시 기준 감염원별 신규 확진 사례를 보면 용인시 기숙학원과 관련해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또 성남시 헬스장과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38명이 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명이며,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 간 오후 6시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8일 378명, 9일 358명, 10일 574명, 11일 484명, 12일 479명, 13일 417명, 14일 430명 등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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