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이적' 김민태, 데뷔전에서 결승골 폭발..팀 1-0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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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 김민태가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태의 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며 나고야는 쇼난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민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콘사도레 삿포로를 떠나 나고야로 잔여 시즌 동안 임대됐다.
임대 후 첫 경기에서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나고야 데뷔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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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나고야 그램퍼스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한 김민태가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강렬했던 나고야 데뷔전이었다.
김민태는 15일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2021 시즌 일본 J리그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과거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했던 렝거렉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고, 카키타니가 원톱에 섰다.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나고야는 최근 3연패에 빠져있고, 7경기째 상대 자책골을 제외하곤 골 맛을 보지 못해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이었다. 때문에 쇼난을 상대로 반등이 절실했다.
반등의 선봉장에 김민태가 섰다. 김민태는 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헤더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김민태의 골이 결승골로 이어지며 나고야는 쇼난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민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콘사도레 삿포로를 떠나 나고야로 잔여 시즌 동안 임대됐다. 임대 후 첫 경기에서 결승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나고야 데뷔전을 가졌다. 나고야는 오는 22일 아비스카 후쿠오카를 상대로 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나고야 그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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