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 멀티골' 전북, 서울 꺾고 3연승

이정찬 기자 2021. 8.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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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울산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 경기에서 한교원의 멀티 골과 구스타보의 득점포를 앞세워 서울의 추격을 3대2로 따돌렸습니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한교원이 2 대 1로 앞선 후반 24분, 결승골까지 몰아친 덕분에 승기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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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 울산을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 경기에서 한교원의 멀티 골과 구스타보의 득점포를 앞세워 서울의 추격을 3대2로 따돌렸습니다.

승점 42(12승 6무 4패)가 된 전북은 두 경기를 더 치른 1위 울산(승점 45·12승 9무 3패)과 승점 차를 3으로 좁혔습니다.

전북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린 한교원이 2 대 1로 앞선 후반 24분, 결승골까지 몰아친 덕분에 승기를 굳혔습니다.

서울은 전반 추가 시간 나상호의 페널티킥 골과 '이적생' 가브리엘의 K리그 데뷔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진 못했습니다.

포항은 두 골을 몰아넣은 임상협과 1골 1도움을 기록한 강상우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를 3대1로 꺾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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