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10억 피해..622대는 끄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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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지하 주차장(사진)에서 불이 난 충남 천안시 불당동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피해 자동차는 모두 666대로 집계됐다고 뉴스1이 15일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화재로 차량 10억원, 배관설비 30% 소실에 따른 부동산 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뉴스1은 당시 화재로 인한 공포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아파트 주민에 대한 정신적 보상 등으로 피해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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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지하 주차장(사진)에서 불이 난 충남 천안시 불당동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피해 자동차는 모두 666대로 집계됐다고 뉴스1이 15일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당시 화재로 차량 10억원, 배관설비 30% 소실에 따른 부동산 9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피해 차량 666대 중 622대는 끄을음에 해당됐다. 나머지 중 전소가 16대, 반소 12대, 부분소 16대였다.
뉴스1은 당시 화재로 인한 공포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 아파트 주민에 대한 정신적 보상 등으로 피해액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주민 A씨(39)는 뉴스1에 “이틀 동안 뜬눈으로 지새웠다”며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밤새 자다 깨다를 반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들다”고 털어놨다.
한편 불은 사건 당시 오후 11시9분쯤 처음 발화돼 주민 7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아파트 주민 등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고, 30대 남성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지하 주차장 폐쇄회로(CC)TV에는 출장세차 영업용 승합차인 ‘스타렉스’에서 폭발과 함께 발화하는 모습이 찍혔는데, 운전자는 야간에 아파트를 돌며 영업하는 업체의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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