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289명, 역대 일요일 최다 또 경신..전주보다 55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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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289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23명에 비해 134명 줄어든 것이지만, 역대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1234명)가 나왔던 전주보다 55명 많은 것이다.
수도권이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제주, 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면서 역대 일요일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수를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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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종합=뉴스1) 김평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5일 오후 6시 기준 1289명 신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1423명에 비해 134명 줄어든 것이지만, 역대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1234명)가 나왔던 전주보다 55명 많은 것이다.
수도권에서 767명의 환자가 나와 전체의 59.3%를 차지했다.
수도권이 소강상태를 보인 반면 제주, 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면서 역대 일요일 동시간대 신규 확진자수를 갈아치웠다.
제주는 이날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부산에서는 오전에만 87명의 환자가 쏟아지며 누적 환자수 1만명을 돌파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가 3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6명, 인천 91명, 부산 87명, 경남 81명, 경북 75명, 제주 64명 순이다.
이밖에 대구 39명, 강원 37명, 충남 32명, 충북 31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1명, 전북 9명이다. 세종에서는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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