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7명 신규 확진..감염경로 '조사중' 1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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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에서는 주점모임과 정비업소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2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7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3652∼3678번으로 분류됐다.
1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나 직장동료, 지인들로, 이 가운데 5명은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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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누적 3678명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5일 울산에서는 주점모임과 정비업소 관련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27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7명이 추가 확진돼 지역 3652∼3678번으로 분류됐다.
12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가족이나 직장동료, 지인들로, 이 가운데 5명은 자가격리 중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감염자 집단 중에서는 남구 주점모임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해당 집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33명으로 늘었다.
자동차 정비업소 관련 확진자도 2명 발생했다.
해외입국, 타지역 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2명은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터키와 러시아에서 입국한 사람이다. 1명은 수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나머지 1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군별 확진자 분포는 중구 6명, 남구 9명, 동구, 5명, 북구 4명, 울주군 3명이다.
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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