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항균필름 부착'..포스코건설 후원

강근주 2021. 8. 1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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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전동 소재 상가 출입문 손잡이에 코로나19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항균필름을 후원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이 동참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 방역지원을 위해 온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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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12일 포스코건설과 방역 자원봉사 전개.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오전동 소재 상가 출입문 손잡이에 코로나19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항균필름은 포스코건설이 후원했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등 방역을 위한 전사회적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의왕시는 포스코건설에서 후원한 160만원 상당의 점착식 항균필름을 소상공인 매장에 부착해 지역 소상공인 방역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 12일 포스코건설과 방역 자원봉사 전개. 사진제공=의왕시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해 항균필름을 후원한 포스코건설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대학 수료생이 동참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소상공인 방역지원을 위해 온 힘을 모았다.

김성곤 의왕더샵캐슬 포스코건설 현장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국가적 재난 극복과 지역공동체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기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 12일 포스코건설과 방역 자원봉사 전개. 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기업봉사단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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