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 도의회와 허심탄회한 소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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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이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출석‧답변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도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입장문에서 "현행 자치경찰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 도의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싶었지만 본의와는 달리, 출석‧답변과정에서 이러한 것들이 매끄럽게 소통되지 못하고, 기관간 다툼으로 비치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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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제도 정착에 최선, 도의회 언제든 출석 답변"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이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출석‧답변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도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최근 입장문에서 "현행 자치경찰 관련 법령이나 조례에 불명확한 부분에 대해 도의회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싶었지만 본의와는 달리, 출석‧답변과정에서 이러한 것들이 매끄럽게 소통되지 못하고, 기관간 다툼으로 비치게 됐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법을 엄정하게 집행해야 할 전라북도 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자치경찰 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현행 법령 준수에 충실할 수 밖에 없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제 막 출범한 자치경찰제도가 주민자치라는 큰 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언제든지 도의회에 출석해서 의견을 청취하고 답변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 22일 이형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출석‧답변 과정에서 보고형식과 조례의 합법성 여부를 놓고 이견이 노출되면서 결국 위원회가 정회됐다.
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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