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 크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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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포획에 나선 결과 충북도내 야생멧돼지의 서식 밀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국립생물자원관이 조사한 올해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는 ㎢당 2.8마리로, 지난해 4.2마리보다 크게 낮아졌다.
도는 ASF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야생멧돼지가 지목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상설포획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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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차단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포획에 나선 결과 충북도내 야생멧돼지의 서식 밀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국립생물자원관이 조사한 올해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 밀도는 ㎢당 2.8마리로, 지난해 4.2마리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를 토대로 도내 야생멧돼지 개체 수는 1만 9100여 마리로 추정된다.
도는 ASF 확산의 주요 원인으로 야생멧돼지가 지목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상설포획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포획단이 잡은 야생멧돼지는 지난 2019년 1만 2100여마리, 지난해 9600여마리, 올해는 지난 11일 현재 4500여 마리에 이른다.
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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