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늘 오후 6시 24명 신규 확진..톨게이트 수납원발 2명 추가

최일 기자 2021. 8. 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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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20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4명(대전 5001~502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37명) 대비 13명 줄은 것으로, 신규 확진자는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6명 Δ동구·중구 각 5명 Δ유성구·대덕구 각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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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전 서구의 한 도로변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수칙 중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관련, 거주 공간이 동일한 가족이 식사할 때는 인원 제한이 없음을 알리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됐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20일째인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4명(대전 5001~5024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37명) 대비 13명 줄은 것으로, 신규 확진자는 5개 자치구별로 Δ서구 6명 Δ동구·중구 각 5명 Δ유성구·대덕구 각 4명이다.

또 연령별로는 Δ20대 6명 Δ30대 8명 Δ40대·50대 각 5명으로 집계되며, 미취학아동~10대 및 60대 이상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11일 확진된 고속도로 톨이트 수납원(4840번, 서구 30대)을 매개로 한 n차 감염으로 서구와 대덕구 거주 30대 2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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