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쿄 4295명 확진..역대 일요일 중 최다

강민경 기자 2021. 8. 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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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일요일 가운데 가장 많은 4295명을 가리켰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보다 229명 많다.

지난 7일간 도내 평균 확진자 수는 4263.9명으로 지난주의 105.6%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9132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면서 233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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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긴급사태 속 도쿄 지하철 역에 마스크를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5일 일본 수도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역대 일요일 가운데 가장 많은 4295명을 가리켰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날 도쿄의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보다 229명 많다.

지난 7일간 도내 평균 확진자 수는 4263.9명으로 지난주의 105.6%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9132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 추가되면서 2335명이 됐다.

이날 도쿄도의 중증 환자 수는 251명으로 6일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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