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직사회 기후행동 시작으로 시민실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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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추진한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를 확대 추진한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메일 비우기에 적극 참여해 성과낸 것에 격려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 및 기후행동 참여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일상 속 기후행동에 동참하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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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추진한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를 확대 추진한다.
시는 전국 최초러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메일 비우기를 추진해 288만 2305MB 용량의 메일을 비웠다. 이는 탄소 40톤 감축, 전력 8만 6593kWh 절감, 소나무 6114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메일 비우기에 적극 참여해 성과낸 것에 격려하면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 및 기후행동 참여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일상 속 기후행동에 동참하여 달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공직사회 2050 탄소중립과 기후위기대응 실천을 위한 '창원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양면인쇄, 불필요 이메일 삭제, 종이타월 1장만 사용, 텀블러 사용, 식사시간 사무실 소등을 자체 발굴해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불필요한 이메일 비우기' 기후행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대기업과 시민 동참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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