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무증상환자 찾기 위해 학원종사자에 주기적 선제검사 권고"

박규리 2021. 8. 15.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주기적 선제검사를 권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학원·교습소,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계획을 보고하면서 "숨어있는 무증상 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 '학원·교습소 종사자 우선접종'은 내달 마무리
'비워두기 책상이 더 많은 학원 교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주기적 선제검사를 권고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15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학원·교습소, 미인가 교육시설 방역관리 계획을 보고하면서 "숨어있는 무증상 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권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또 "내달 3일까지 '학교·학원 집중방역 점검기간'을 운영하면서 방역에 취약한 교습 분야를 집중 점검하고, 기숙형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부와 지자체는 전국의 학원·교습소 종사자 중 12만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교육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에 학원·교습소 종사자 등을 우선접종 대상자에 포함시켰다. 이들 종사자의 접종은 내달 마무리된다.

curious@yna.co.kr

☞ "부끄럽다" 납작 엎드렸지만…야스쿠니 갔던 中스타의 추락
☞ 목포 주택서 중년여성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몸 곳곳에 멍
☞ 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유서 발견
☞ 프로야구 SSG·김상수 '인천 천사 피자집'에 50판 주문 '돈쭐'
☞ '환승연애', 한국 예능에서 허락된 최고의 자극과 오지랖
☞ '바라던바다'·'우도주막', 톱배우로도 극복 못 한 진부함
☞ 여자배구 김희진, 수년간 협박 피해에 법적 대응 나서
☞ 절친 김연경과 함께 꿈꿔온 '태극마크'…함께 내려놓는 김수지
☞ 20대 엄마 영상회의 중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져
☞ 한눈판 사이 사라진 3살 남아, 밤샘 수색 끝에 산 중턱서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