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강생태관, 치어럽(LOVE+UP) 캠페인 특별 전시

조민주 기자 2021. 8.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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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태화강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치어럽(LOVE+UP) 캠페인 특별 전시'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치어럽'은 치어(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물고기)를 키우고(UP), 사랑하자(LOVE)는 의미의 합성어다.

캠페인 특별 전시에서는 입체 물고기 자석을 활용한 그물 속 치어 구하기 체험, 치어럽 밴드 제공,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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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 © News1 DB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태화강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치어럽(LOVE+UP) 캠페인 특별 전시'를 한다고 15일 밝혔다.

'치어럽'은 치어(알에서 깬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물고기)를 키우고(UP), 사랑하자(LOVE)는 의미의 합성어다.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소비자연맹 등 민관이 함께 수자원 고갈을 막고, 지속 가능한 수산물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특별 전시에서는 입체 물고기 자석을 활용한 그물 속 치어 구하기 체험, 치어럽 밴드 제공,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수산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어린 물고기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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