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집단감염 찜질방 관련 4명 등 48명 확진

송주현 2021. 8. 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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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9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찜질방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 됐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865명(국내감염 4746명, 해외감염 11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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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역민과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29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해외 입국자 1명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1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찜질방 관련 확진자도 4명이 추가 됐다.

이들의 추가 확진으로 해당 찜질방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직원 1명, 이용자 13명, 이용자 가족 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4865명(국내감염 4746명, 해외감염 11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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