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후 5시까지 81명 추가..대부분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종합2보)

강대한 기자 2021. 8. 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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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1명 추가로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 수는 57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790명이 됐으며, 현재 1273명이 입원, 7495명이 퇴원, 2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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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15일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1명 추가로 나왔다.

경남도는 이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26명, 김해 28명, 진주 10명, 양산·남해·합천 각 3명, 거제·고성·거창 각 3명이다.

먼저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확진자 수는 57명이다.

수도권과 부산 등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7명이다.

김해에서 김해 요양병원 관련으로 3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1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앞서 같은 시간대 신규 확진자 수는 Δ13일 85명 Δ14일 80명 등을 보였다.

전날 경북 영남대학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40대 환자가 1명이 사망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790명이 됐으며, 현재 1273명이 입원, 7495명이 퇴원, 22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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