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청평-상천역세권 공영주차장 조성..총 110면

강근주 2021. 8. 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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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청평 및 상천 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일부터 개방을 시작했다.

가평군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 기반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청평 및 상천역 주차장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작년 10월부터 청평역-상천역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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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은 청평 및 상천 역세권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0일부터 개방을 시작했다.

박인택 도시과장은 “경춘선 복선화 이후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해지면서 주민의 역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청평역 및 상천역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이 주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동안 청평 및 상천역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해 역 이용객의 주차난에 불편이 끊이지 않았으며, 불법주정차로 역 이용객 및 인근 주민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다.

청평역세권 공영주차장. 사진제공=가평군
상천역세권 공영주차장.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은 역세권 기능 강화 및 체계적인 개발을 도모하고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 기반시설을 조성 중에 있으며, 청평 및 상천역 주차장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작년 10월부터 청평역-상천역 인근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진행했다. 청평역세권 주차장에는 총 주차면 66면, 상천역세권 주차장은 총 주차면 50면이 각각 조성됐다.

가평군은 올해 연말까지 새로 조성한 청평-상천역세권 주차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해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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