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방역 전략 전환할 때 아냐..4차 유행 극복에 집중"

김도식 기자 2021. 8. 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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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일부 전문가들이 방역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며 4차 유행을 이겨내기 위한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방역 전략을 바꾸다가 "자칫 방역을 소홀히 한다면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 의료대응 체계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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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일부 전문가들이 방역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며 4차 유행을 이겨내기 위한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의 무게 중심을 확진자 예방보다는 중증환자와 사망자 치료로 옮겨야 한다는 주장에 선을 그은 셈입니다.

김 총리는 방역 전략을 바꾸다가 "자칫 방역을 소홀히 한다면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 의료대응 체계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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