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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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자 휴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지역감염 55, 해외유입2)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8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74명(지역감염 74, 해외유입 2)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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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자 휴일인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명이 발생했다.
대구시는 15일 오전 0시 기준 질병관리청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지역감염 55, 해외유입2)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동구와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에서 3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모두 200명으로 늘었다. 또 학교와 체육시설 등에서도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는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8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전화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74명(지역감염 74, 해외유입 2)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47명으로 가장 많고 경산시 9명, 구미시 6명, 김천시 3명, 영천시 2명, 고령군 1명 등이었다.
포항지역의 경우 모 사업장 관련 접촉자 13명이, 학원 관련 접촉자 17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증상자 3명도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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