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2명 확진·사망 1명..창원·김해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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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5일 오후 1시 30분 발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합천 확진자 4명 가운데 30대 외국인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대 남성 등 2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30대 여성 1명은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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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17명, 김해 7명, 거제 4명, 합천 4명, 통영 3명, 남해 3명, 고성 2명, 거창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21명, 김해소재 요양병원관련 4명, 조사 중 11명 등
가족 접촉 11명, 동선 접촉 5명, 직장 접촉 4명, 지인 접촉 1명, 격리중 19명
경남은 15일 오후 1시 30분 발표 기준으로 8개 시군에서 4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17명, 김해 7명, 거제 4명, 합천 4명, 통영 3명, 남해 3명, 고성 2명, 거창 2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자이다. 15일 0시 이후 발생은 29명이다.
창원 확진자 17명 가운데 50대 남성 등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은 가족이고 2명 직장동료다. 또 30대 남성 등 3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40대 남성 등 6명은 감염경로 불분명해 감염 경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해 확진자 7명 가운데 90대 여성 등 4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로 환자다. 격리 중 3일마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80대 여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거제 확진자 4명 가운데 30대 여성 등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다. 10대 여성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며 20대 남성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합천 확진자 4명 가운데 30대 외국인 남성 등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2명은 직장동료이고 1명은 가족이다. 나머지 30대 외국인 남성 1명은 선제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10대 남성 등 2명은 동선 접촉자이고 30대 여성 1명은 가족이다. 남해 확진자 3명 가운데 50대 여성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50대 남성 등 2명은 각각 증상 발현해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고성 확진자 70대 여성 등 2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가족이며 거창 확진자 60대 남성 등 2명 가운데 1명은 도내 확진자 가족이며 나머지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은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 연속으로 1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속출하며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9일 110명, 10일 141명, 11일 110명, 12일 125명, 13일 103명, 14일 93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40대 남성이 14일 사망함에 따라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도내 확진자는 8738명(입원환자 1303명, 퇴원환자 7413명, 사망 22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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