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형문화제 제8호' 정득채 선생 별세..광산농악 예능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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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 꽹과리 예능보유자 정득채 선생이 14일 별세했다.
1939년 10월20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태어난 정득채 선생은 어려서부터 농악에 흥미를 느껴 정동을, 유흠선, 전경환에게 사사, 꽹과리를 배웠다.
고인은 1991년, 1992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광산농악'으로 참가해 농악부분 2년 연속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992년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8호 광산농악 상쇠예능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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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8호 광산농악 꽹과리 예능보유자 정득채 선생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939년 10월20일 전라남도 함평군 월야면에서 태어난 정득채 선생은 어려서부터 농악에 흥미를 느껴 정동을, 유흠선, 전경환에게 사사, 꽹과리를 배웠다.
고인은 1991년, 1992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광산농악'으로 참가해 농악부분 2년 연속 최우수상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1992년 광주시 무형문화제 제8호 광산농악 상쇠예능보유자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후로 해마다 정기발표회와 광 당산굿, 배움터교실 개최 등 후진양성과 농악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한평생을 바쳐왔다.
빈소는 광주 서구 국빈장례문화원 201호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8시30분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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