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배달특급 우수도시 1호선정..전담TF 운영

강근주 2021. 8. 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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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수 도시 1호로 선정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배달특급 감사패를 12일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배달특급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쓴 양평군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양평군은 코로나19시대 영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3월부터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4월에 '배달특급 활성화 TF'를 결성해 시장상인회 및 관내 사회단체들과 함께 양평군 배달특급 성공적인 안착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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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배달특급 우수도시 1호선정. 사진제공=양평군

【파이낸셜뉴스 양평=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수 도시 1호로 선정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배달특급 감사패를 12일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배달특급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힘쓴 양평군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감사패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약 30분간 짧게 진행됐다. 참석자는 양평군 배달특급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양평군은 코로나19시대 영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3월부터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4월에 ‘배달특급 활성화 TF’를 결성해 시장상인회 및 관내 사회단체들과 함께 양평군 배달특급 성공적인 안착에 힘써왔다.

전담 TF팀도 구성해 마케팅을 펼쳐온 자치단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양평군이 유일하며. TF팀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전통시장 지류쿠폰 배포, 용문 배달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가맹점 330개를 돌파하며 도입 당시 목표치에 165%를 달성했다.

특히 배달 서비스가 전무했던 양수리지역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운영 컨설팅을 적극 제공해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서비스로 성공적인 전환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금처럼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배달특급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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