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제2의 광복, 평화 통일로 이어져야"

강청완 기자 2021. 8. 1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의 광복은 분단의 극복과 민족의 평화일로 이어져야 온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기념 글을 올린 송영길 대표는 또 "78년만에 환국하는 홍범도 장군처럼 이역만리에 흩어진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찾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처에 숱하게 깔려있을 '피와 땀이 엉긴 자취'를 끈질기게 확인하는 일이 제2의 광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2의 광복은 분단의 극복과 민족의 평화일로 이어져야 온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페이스북에 기념 글을 올린 송영길 대표는 또 "78년만에 환국하는 홍범도 장군처럼 이역만리에 흩어진 독립운동의 흔적을 되찾는 일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처에 숱하게 깔려있을 '피와 땀이 엉긴 자취'를 끈질기게 확인하는 일이 제2의 광복"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이 일본을 추월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가슴 벅찬 일"이라고도 평가했습니다.

다만 "일본에 앞서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렇기 위해 우리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