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확진자 42명 추가..김해 요양병원발 계속 나와 '누적 24명'(종합)

강대한 기자 2021. 8. 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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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15일 오후 1시30분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21명이었으며, 수도권, 부산 등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6명이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3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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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단검사.(뉴스1 DB)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15일 오후 1시30분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으로, 창원 17명, 김해 7명, 거제·합천 각 4명, 통영·남해 각 3명, 고성·거창 각 2명이다.

김해에서 요양병원 관련으로 4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21명이었으며, 수도권, 부산 등 다른 지역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6명이다.

나머지 1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또 전날 경북 영남대학교에서 입원치료 중이던 40대 환자가 1명이 사망했다. 경남도 방역당국은 감염병법에 따라 유가족 동의하에 화장을 한 뒤 고인의 장례를 지원한다.

이로써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38명으로 늘어났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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