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외국인 8명 포함 11명 확진..누적 461명

김정호 기자 2021. 8. 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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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원 동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동해 451~4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동해 451‧452‧453번은 동해 448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직장 동료(강릉 908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모두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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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동해시 이동선별진료소.(뉴스1 DB)

(동해=뉴스1) 김정호 기자 = 15일 강원 동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동해 451~46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동해 451‧452‧453번은 동해 448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8명은 직장 동료(강릉 908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모두 외국인이다. 이들 중 7명은 미얀마 국적이고, 1명은 베트남 국적이다.

강릉 908번은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지난 14일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강릉 908번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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