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로또 1등 행운, 삼척에서는 2등 당첨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 속초에서 로또 1등 당첨점이 나왔다. 지난주 2등 당첨점이 나온 데 이어 2주 연속 행운이 찾아왔다.

15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976회 추첨 결과 속초시 번영로 142 1층 102호 '왕대박복권'에서 판매한 복권에서 1등(수동) 당첨의 대박행운이 터졌다.

지난주 2등 당첨 행운이 나온 속초시 판매점은 해오름로 57 1층 '해오름 복권점'이다.

976회 2등 당첨점은 삼척에서도 나왔다.

삼척시 사대안길5 8통1반 '행운의시작복권전문점'에서 판매된 복권에서 2등이 당첨됐다.

976회 1등 당첨번호는 4, 12, 14, 25, 35, 37번이다. 보너스번호는 2번이다.

1등 당첨금 1인 지급액은 32억4386만7215원(세금 포함)이다. 당첨게임 수는 7개이며 자동 4개, 수동 3개로 나타났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전국에서 69곳이고 각 5484만7997원을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주 975회 추첨 결과 강릉에서도 로또 1등 당첨점(오복복권)이 나왔다. 올해 강릉에서 1등 복권이 당첨된 행운은 지난 962회 CU경포하나점에서 판매한 복권이 당첨된 데 이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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