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교생 2명 등 13명 추가 확진..누적 3108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하루 사이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15일 오전 11시 추가된 신규 확진자 13명이 전북 3096~3108번으로 분류됐다.
한편, 전날(14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4명, 군산 5명, 고창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지난 하루 사이 전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15일 오전 11시 추가된 신규 확진자 13명이 전북 3096~3108번으로 분류됐다. 날짜별 확진 상황은 14일 오후 8명(군산 4명, 전주 2명, 고창‧해외입국 각 1명), 15일 오전 5명(전주 4명, 부안 1명)이다.
전주는 총 6명의 확진자(3098~3099번, 3105~3108번)가 추가됐다. 3098번과 3105번은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전주 A 고교 학생이다. 이들은 3018번 확진자의 친구며,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 고교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이다.
앞서 지난 10일 확진된 3018번은 가족과 함께 휴가 차 서울을 찾았다가 확진자(친척 관계)와 접촉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해당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3099번은 완주 계곡 관련 확진자(2993번)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완주 계곡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3106번은 확진자(대전 확진자)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3107번은 코로나 증상이 발현돼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3108번은 충남 한 대한학교 기숙사 입소를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역시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군산에서는 확진자 4명(3097번, 3101~3103번)이 추가됐다. 3097번은 앞서 확진된 3088번과 노래방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았다. 3088번의 일행은 아니며, 확진자 방문 안내문자 전달에 따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103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3097번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후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
3101번은 확진자(안산 3349번)의 접촉자로, 3102번은 확진자(전북 3030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고창과 부안에서도 각 1명(3100번, 3104번)의 확진자가 나왔다.
3100번은 강릉 86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강릉에 방문했다가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3104번은 부안 PC방 관련 확진자다. 2905번의 친구로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 확진자는 1명(3096번)이다. 미군이며, 도민들과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전날(14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4명, 군산 5명, 고창 1명, 해외입국 2명 등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오전 11시 기준 확진자는 5명(전주 4명, 부안 1명)이며,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3108명으로 늘었다.
백신의 경우, 도민 88만4991명이 1차 접종(2차 완료 40만9474명)을 마쳐 전북도 전체 인구(2020년 12월 말 기준 180만4104명) 대비 접종률은 49.05%를 나타내고 있다.
hada072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