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집합금지 위반 유흥시설 단속..업주·손님 등 10명 적발

노승혁 2021. 8. 15. 1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는 집합금지 방역 조치를 위반한 유흥시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집합 금지 방역 조치를 위반한 채 유흥 접객원을 고용하고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한 유흥업소를 단속해 영업주와 직원, 손님 등 총 10명을 적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유흥시설 집합 금지 행정명령 위반 등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집합금지 방역 조치를 위반한 유흥시설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양시 유흥주점 심야 불법영업 단속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13일 시청, 구청, 경찰서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야간 단속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처로 유흥시설은 영업이 금지됐다.

하지만 집합 금지 방역 조치를 위반한 채 유흥 접객원을 고용하고 손님들에게 술을 판매한 유흥업소를 단속해 영업주와 직원, 손님 등 총 10명을 적발했다.

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단속된 영업주 등을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유흥시설 집합 금지 행정명령 위반 등 불법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대유행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h@yna.co.kr

☞ 여자배구 김희진, 수년간 협박 피해에 법적 대응 나서
☞ '바라던바다'·'우도주막', 톱배우로도 극복 못 한 진부함
☞ 구미 야산서 20대 소방관 숨진 채 발견
☞ 흉물인가 명물인가…교량상판 없는 청계천 존치교각 가보니
☞ 절친 김연경과 함께 꿈꿔온 '태극마크'…함께 내려놓는 김수지
☞ 20대 엄마 영상회의 중 아기가 쏜 총에 맞아 숨져
☞ '슬기로운 의사생활2', 익숙해지니 보이는 불편한 판타지
☞ 맥도날드·교촌치킨 일부 매장서 감자튀김 사라진 이유는
☞ 서울 강북구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4명 사망
☞ "그 미친 놈 있었잖아요" 극단 선택 女중사 문자에는…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