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전 의원, 한다면 하는 남자..유튜브 '한다맨'

김동영 2021. 8. 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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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전 국회의원실은 유튜브 채널 '한다맨'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한다면 하는 남자'를 줄여 채널명을 '한다맨'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학재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 시름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며 "한다맨 채널이 국민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숨을 불어넣는 실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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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전 의원이 최근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찾았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이학재 전 국회의원실은 유튜브 채널 ‘한다맨’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전 의원은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는 한다면 하는 남자’를 줄여 채널명을 ‘한다맨’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다맨은 인천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먹거리, 볼거리, 사회적 이슈 등을 현장으로 찾아가 소개한다.

처음 공개된 영상에는 한다맨이 인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상인들에게 활어를 배달하면서 겪는 웃지 못할 다양한 상황이 담겨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8·15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프로복서인 장정구 챔피언이 일본 선수를 상대한 마음가짐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3, 4번째 영상은 최근 사회적 이슈인 개물림 사고 대처방법 및 인천의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자장면을 한다맨이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과정을 전한다.

향후 제작될 영상에는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다.

이학재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 시름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며 “한다맨 채널이 국민들에게 인천을 알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숨을 불어넣는 실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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