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연구원, 항일유적 소개·독립만세운동 영상 제작

이병희 2021. 8.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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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유적 소개와 도민 참여 독립만세운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2분9초의 영상은 항일운동 유적지 관련 열사들을 소개하고 지난 2~9일 도민 공모를 통해 모인 도민 42명의 만세삼창으로 연결된다.

도는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지 121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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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운동유적 '조소앙 집터'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일운동유적 소개와 도민 참여 독립만세운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2분9초의 영상은 항일운동 유적지 관련 열사들을 소개하고 지난 2~9일 도민 공모를 통해 모인 도민 42명의 만세삼창으로 연결된다.

도는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지 121곳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경기도에서는 면암 최익현, 해평 이재현, 소앙 조용은(조소앙), 청사 조성환, 원훈 원심창, 오산 남정각 등 많은 항일독립열사들과 무명의 시민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던 날 사람들은 일제히 밖으로 나와 독립의 기쁨을 외쳤다. 이처럼 만세운동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염원이자 독립을 되찾은 기쁨에 대한 환희의 표출이었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은 일제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독립에 대한 희망을 안고 끝끝내 독립을 되찾은 우리 선조들처럼, 현대의 우리도 언젠가 코로나19를 극복해내길 기대하며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경기문화재연구원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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