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n차감염 여전..5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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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633명(해외유입 270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의 가장 많은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n차 접촉으로 24명이다.
그 외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27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15명),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7명), 해외유입 2명(우즈베키스탄)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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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5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7명(해외유입 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633명(해외유입 270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의 가장 많은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n차 접촉으로 24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도 18명이다.
학교 관련 확진자도 이어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 북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2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학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 이후 접촉자 검사에서 8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북구 학교에서는 경북 경산 확진자의 노출동선으로 시행한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동구·수성구·달서구에서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자매교회 관련으로 3명이 확진돼 누적 200명이 됐으며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으로 2명이 확진돼 누적 112명이 됐다.
그 외 북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27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1명(누적 15명), 동구 일가족 관련으로 1명(누적 7명), 해외유입 2명(우즈베키스탄)이 확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775명이며 지역 내·외 14개 병원에 504명, 생활치료센터에 262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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