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 김시우 · 강성훈, 윈덤 챔피언십 3R 공동 15위

서대원 기자 2021. 8. 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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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5위로 8계단 상승했습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3위에서 15위로 올라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9위 이후 두 달 만의 톱10 기회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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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임성재와 김시우, 강성훈이 나란히 공동 15위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를 쳤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15위로 8계단 상승했습니다.

단독 선두 러셀 헨리 (미국.합계 15언더파)와는 6타 차입니다.

임성재는 지난달 초 로켓 모기지 클래식 공동 8위 이후 한 달 만의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3위에서 15위로 올라서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9위 이후 두 달 만의 톱10 기회를 맞았습니다.

2라운드 공동 12위였던 강성훈은 2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3계단 밀려 임성재, 김시우와 함께 공동 15위에 자리했습니다.

이경훈은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공동 23위, 안병훈은 2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공동 28위를 기록했습니다.

러셀 헨리(미국.합계 15언더파)는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지만 사흘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2위 타일러 맥컴버 (미국.합계 12언더파)와는 3타 차입니다.

윈덤 챔피언십은 2020-2021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까지 페덱스컵 순위 125위 안에 든 선수들이 다음 주부터 열리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해 2020-2021시즌 최종 챔피언을 가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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