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3명 확진자..창원 8명 확산세 여전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8. 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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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8명, 통영 1명, 김해 1명, 거제 2명, 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나머지 3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통영 30대 여성 1명은 도내확진자와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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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지난 14일 하루 93명 확진, 15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 13명
창원 8명, 통영 1명, 김해 1명, 거제 2명, 합천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 조사 중 7명 등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의료진이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남은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이후 창원 8명, 통영 1명, 김해 1명, 거제 2명, 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이들은 모두 전날 밤 확진자로 14일에는 93명이 발생했다. 경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연속 세 자릿수 확진자가 속출했다.

창원 8명 가운데 40대 남성 등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30대 남성 등 2명은 도내 확진자나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통영 30대 여성 1명은 도내확진자와 접촉했다.

김해 90대 여성 1명은 김해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거제 30대 여성 등 2명은 도내확진자와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합천 30대 외국인 남성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709명(입원 1274명, 퇴원 7413명, 사망 22명)으로 집계됐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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